서울 연희동에 새로 문을 여는 갤러리 'CSP 111 아트스페이스'(대표 조성운)가 개관전으로 1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꽃 드림'전을 연다.

사진 작가 구성연 방명주 홍주영씨와 회화 작가 정영한 한수정씨 등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1990년대 후반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하는 한국 현대미술과 사진의 변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작품 30여점이 걸린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동시대의 예술적 화두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작가들의 최근작들이다. (02)314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