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이 오는 10월부로 회사를 분할한다.

유니슨은 5일 공시를 통해 천안공장의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인 유니슨하이테크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유니슨하이테크는 교량건설제품, 플랜트설비제품, 바이오에너지발전시스템 등 천안공장에서의 사업부문이다. 비상장법인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이와관련된 주주총회는 다음달 29일 예정됐으며, 분할기일은 10월1일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