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베트남에 이어 중국에 진출합니다. 메리츠증권은 중국의 '중경해욱건설유한공사'와 함께 중국 상해 현지 합자투자자문사인 '화기투자자문유한공사(HuaQi Investment&Consulting Co., LTD)'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본금은 미화 300만 달러로 메리츠증권과 중경해욱 건설이 각각 9대 1로 투자했습니다. 김기범 메리츠증권 사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중국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지난 11월 진출한 베트남 합작 운용사와 중국을 기반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