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신곡 '노바디'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화려한 컴백무대를 가졌다.

27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의 '컴백스테이지(Come Back stage)'코너에서는 원더걸스(선예, 선미, 소희, 예은, 유빈)가 '노바디(Nobody)'로 컴백무대를 펼쳤다.

원더걸스는 '노바디'의 발라드 버전으로 천천히 그 시작을 알렸으며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원더걸스는 빠르고 경쾌한 '노바디 오리지널 버전'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원더걸스는 핑크 복고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원더걸스의 또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발라드버전의 '노바디'를 부를때는 애절하면서도 감미로운 느낌을 전달했으며 오리지널 버전의 '노바디'를 부를때는 발랄하고 경쾌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The Wonder Years-Trilogy는 원더걸스가 그 어느 때보다 애착을 갖고 자작곡을 싣는 등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다"라며 "반짝거리고 화려한 60~70년대 Retro음악인 ‘Nobody’를 Tell me, So hot처럼 많은 분들이 사랑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 이번 앨범을 통해 싱어송 라이터로 거듭나며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원더걸스의 멋진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