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이 큰 폭 하락했다.

25일 역외선물환(NDF)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24일(현지 시간)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환율은 전날보다 5.25원 떨어진 1,033.7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 종가는 1,033.50원을 기록했다.

역외시장에서 환율은 1,035.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305.70원으로 오른 뒤 매도세로 인해 1,033.50원으로 하락했다.

마감 호가는 1,033.50원에 달러 사자, 1,034.00원에 달러 팔자였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