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이 1,030원대로 상승했다.

22일 역외선물환(NDF)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간)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환율은 전날보다 5.50원 상승한 1,03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 종가는 1,028.0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역외시장에서 환율은 1,03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1,035.00원까지 오른 뒤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1,032원 선으로 복귀했다.

마감 호가는 1,032.00원에 달러 사자, 1,033.00원에 달러 팔자였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