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대표이사 金起範. www.imeritz.com)은 국민은행연계 펀드계좌 개설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은행연계 펀드계좌 개설 서비스’ 오픈으로 고객들은 메리츠증권 뿐만 아니라 전국 1114개의 국민은행 지점을 통해서도 메리츠증권의 펀드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실명확인을 편리하게 할 수 있어 최근 확대되고 있는 간접투자증권 취득권유자(FA)들의 펀드가입고객 유치도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민은행연계 펀드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메리츠증권의 온라인펀드몰 ‘메리츠 금융플라자’에서 펀드를 가입할 수 있고, 메리츠증권의 ‘메리츠금융플라자’는 ‘간편펀드’ 기능을 이용해 편리한 펀드 가입 및 상품검색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