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출발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보합권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출발은 전일에 비해 4.40p 상승한 1813.36p로 출발했지만 이후 외국인의 1500억원에 가까운 매도세로 하락과 상승 반복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포스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 등이 대부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현대중공업과 국민은행, 한국전력 등은 약보합 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2.59p 오른 639.59p로 출발이후 그나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NHN이 사행성 논란에 소폭 하락하고 있으며, 메가스터디와 하나로텔레콤, SK컴즈도 약보합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