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5.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 연속 대타로 나왔지만 안타를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구장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시범경기에서 경기 후반 우익수 트롯 닉슨을 대신해 한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전날 LA 다저스전에도 대타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시범경기에서 25타수 5안타, 타율 0.200, 2타점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