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화증권이 화성산업에 대해 펀더멘털 개선추세를 반영해 주가가 반등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사업 평균분양률이 90%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5월까지 수주가 18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5% 증가했다며 올해 사상 처음으로 5000억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말 수주잔고는 1조원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관측.

전현식 연구원은 "전체 주식시장의 하락국면을 고려해도 이번 주가하락은 과도한 수준"이라며 "1분기에 이어 2분기 이후 영업실적 호전추세가 반영돼 주가가 반등국면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2만1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