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점검을 마치고 4일 입국한 딕 아드보카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6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5 울산 현대-성남 일화전을 지켜보며 대표 선수 컨디션 점검 및 새얼굴 찾기 작업을 계속한다. 이날 압신 고트비 코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대구FC전, 홍명보 코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 시티즌-FC서울전, 정기동 골키퍼 코치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인천 유나이티드전을 각각 관전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