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의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인 '수호천사 노블레스라이프보험'은 현재 연 4.6%의 금리를 적용하며 최장 20년간 연 3.75%의 최저 이율을 보장한다. 따라서 저금리 시대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아울러 기존 종신보험과 달리 보험금에 초과 적립액을 지급하므로 인플레이션에 따른 위험도 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객 필요에 따라 가입 설계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생활자금형 설계,종신보험으로 전환,연금전환(45세부터) 등 다양한 보험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생활자금형 설계의 경우 만기까지는 해마다 생활자금 수령을 통해 필요 자금을 활용하고 만기 이후에는 매월 연금액을 수령함으로써 노후생활 은퇴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보험사고 발생 시 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일 경우 다음 회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한편 보험 가입 금액이 1억원 이상일 때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해준다. 또 보험료 자동대출납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비과세 혜택도 다양해 3년 만기 비과세 설계나 10년 비과세 설계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효과적인 증여나 상속을 위한 설계도 가능해 세테크 상품으로도 안성맞춤이라는 게 회사측 얘기다. 이 상품은 지난 7월부터 하나은행과 부산은행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국민은행과 조흥은행 창구를 통해서도 팔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