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와 의원들이 4일 오후 미대사관저에서 열리는 미국 독립기념일 리셉셥에 참석한다. 열린우리당은 홍재형(洪在馨) 전 정책위의장과 정의용(鄭義溶) 국제협력위원장, 채수찬(蔡秀燦) 정책위 부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유재건(柳在乾) 국방, 신기남(辛基南) 정보위원장 등 국회 상임위원장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박근혜(朴槿惠) 대표와 국방위 소속 박 진(朴 振) 송영선(宋永仙) 의원 등이 참석하며,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대표도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측에서는 윤광웅(尹光雄) 국방장관과 권진호(權鎭鎬)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안용수 기자 jbkim@yna.co.kr aayy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