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에 이어 피치로부터도 정크본드 수준으로 하락했다. 피치는 24일(현지시간) GM의 회사채 등급을 `BBB-'에서 `BB+'로 하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negative)'으로 책정했다. S&P는 지난 5일 GM의 경영전략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를 들며 기존의 'BBB-'에서 `BB'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cool21@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