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아시아나항공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굿모닝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항공수요 급증과 원화강세에 힘입어 각각 전년대비 69.1%와 41.7%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일 금호그룹 IR을 통해 발표된 올해 경영 목표는 매우 보수적이며 이는 원달러 환율 1,130원에 기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6,4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