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김쌍수 부회장이 '2010년 글로벌 TOP 3'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 부회장은 임직원에게 전달하는 3월의 메시지를 통해 "2005년 전자·정보통신 업계 글로벌 Top 5에 이어 2010년 글로벌 Top 3 달성의 목표는 바로 우리 자신의 목표"라며 "그 목표를 '나의 목표'로 인식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이어 "LG전자가 세계가 놀랄 만큼 빠르고 실속 있게 성장 발전하고 있다"며, "회사에서도 이러한 성장에 맞게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더욱 활발하게 인재육성에 나서게 된다"며 인재육성에의 의지를 재차 확인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이제는 여러분 개개인도 LG전자가 성장하는 것처럼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스스로 주인이 되어 능동적으로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Great Company LG전자에서 인생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는 Great People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이제라도 일의 중심으로 나서기를 바란다"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