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올해 한국 물가가 목표치를 크게 위협할 정도로 치솟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5일 CSFB 조셉 라우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전년대비 3.0%로 11월의 3.3%보다 떨어진 가운데 핵심 물가는 6개월만에 처음으로 3% 아래로 내려갔다고 지적했다. 라우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으로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핵심물가 상승률이 2.9%에 그쳤다고 평가하고 연초 각종 서비스요금이 인상,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것으로 관측했다. 그러나 중앙은행의 핵심물가 목표치를 크게 위협할 정도로 치솟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1분기중 콜금리 인하(25~50bp) 여지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