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던 유전자 감식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무척 생소한 말이었다. 그러나 대구지하철 참사 등의 대형 사건들을 겪으면서 유전자감식은 불에 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는 사람들도 개인식별이 가능하도록 하는 첨단기술로 일반인들에게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1980년대만 해도 친자나 신원확인을 위해서는 ABO식 혈액검사가 전부였지만 이제는 유전자 감식이 독자 영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유전자 감식 전문기업인 다우진(대표 황춘홍?사진 www.dowgene.com)이 개인의 혈액 및 체액,머리카락 등 DNA 정보를 보관할 수 있는 다우진 카드(DOW GeneCard) 시리즈를 개발,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다우진은 유전자 감식을 일반화하여 명확한 혈연관계 규명과 미아방지,범죄예방 등 사회 안정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설립 된 회사로 유전자감식 기술을 이용한 친자확인 검사와 개인식별 검사,미아찾기를 위한 DNA프로필 검사 등의 검사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 다우진에서 수행하는 모든 DNA 검사는 품질관리 프로그램에 의해 엄격하게 수행 되고 있으며 박사급 연구원들로 구성된 최고의 연구진들이 직접 검사에 참여함으로써 최고의 검사 품질과 정확성을 제공하고 있다. 다우진의 DOW GeneCard는 각종 사건 사고 등을 대비해 가정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개인의 DNA를 보관 할 수 있는 보관카드로 현재 서울산업지원센터의 우수 상품으로 선정되어 BI전시장 신규 상품코너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개인의 DNA의 장기 보관 뿐 아니라 현재 국내 유수 검사기관에서 샘플 보관 및 채취 키트로 사용되고 있을 만큼 유명세를 얻고 있다. 불의의 사건 사고에 대비해 다우진의 DOW GeneCard에 DNA를 남겨 놓으면 신원확인 뿐 아니라 미아 찾기나 특정 질병 발생 시 초기 진단 및 질병 예방 차원으로 이용될 수 있어 앞으로 많은 부문에서 활용 될 전망이다. 한편 다우진은'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란 취지로 이익금의 일부는 해외입양아들의 혈연 찾기에 사용하고 있으며 해외 입양아들의 DNA 프로필 검사를 무료로 수행,사회 환원 사업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유전자감식 분야의 첫 여성 CEO이기도 한 황춘홍 대표는 "유전자감식 기술은 미아찾기 와 가족찾기 등 일반인들에게 좀 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통일 후 가족을 찾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분야로 향후 국제적으로도 큰 경쟁력을 갖을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말하면서 "당사는 사회와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유전자 검사기업으로 성장해 가도록 성심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02)701-4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