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鄭東泳) 통일부장관은 25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한국 핵물질 실험문제 논의와 관련, "현재로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보고되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에 출석, "(IAEA의 한국 핵물질 실험 문제 결론은) 내년 3월 이사회로 넘어갈 것으로 본다"면서 "그러나 정부는 오늘, 내일 진행되는 IAEA 이사회에서 종결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