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열린 2004-2005 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에서 1등 당첨자 6명이 나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14일에 열린 프로농구 5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코어 3회차에서 10개팀 득점대(10점단위)를 맞힌 1등 당첨자가 6명에 이르는 등 총 당첨자가 3천64명이었다고 15일 밝혔다. 1등 6명에게는 각각 2천424만2천350원이 당첨금으로 지급되고 이번 회차 최고액당첨자는 강남구의 한 복권방에서 복식으로 6만4천원어치를 구매한 참가자로 총 2천576만4천460원을 받게 됐다. 한편 농구토토 게임은 이번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6개 회차가 진행되는매치게임(7회차∼12회차)과 수요일과 토요일에 치러지는 스페셜 게임(6,7회차), 일요일에 벌어지는 농구 스코어 게임(4회차) 등 9개 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