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양종금증권 최영철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산업트렌드보다 개별기업의 구조 변화를 주목하라고 지적하고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수리조선에서 신조선으로 전환하고 신조선 도크 확장 등으로 현대미포조선의 경우 앞으로 3년간 산업의 구조적 한계와는 다른 성장국면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적정주가 3만1,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