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한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0일 동원 박정현 연구원은 한샘에 대해 주가가 급락해 저가 메리트가 있어 보이나 실제로는 부진한 실적을 반영한 결과로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내수 회복 지연으로 개선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6.1% 내린 612원, 내년은 11.1% 내린 894원으로 조정.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6,1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