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이 특허침해 혐의로 다국적 제약기업 노바티스로부터 피소됐습니다.

노바티스는 경동제약의 항바이러스제 팜크로바 정이 자사의 팜비어에 적용된 팜 시클로버 제법특허를 침해해 관할 수원지방법원에 특허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팜비어정은 대상포진 감염증의 치료, 생식기포진 감염증의 치료 등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로 노바티스는 현재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팜시클로버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