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로 출발한 거래소 시장이 조금씩 낙폭을 줄여 750선대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3P 하락한 747.40을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368.50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억,115억의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개인들이 119억 매수우위로 대응 중입니다.

프로그램매매는 129억 순매도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주 실적발표를 앞둔 삼성전자가 외국인매수가 유입되며 약보합으로 선방하고
있고 SK텔레콤은 사흘만에 반등셉니다. 포스코, 한국전력,KT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카드는 유상 증자 결의 소식에 사흘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한가로 올라섰고,
한투우선대상협상자로 선정된 동원금융지주도 강셉니다.

전문가들은 인텔 충격으로 투자심리가 좋지는 않지만 외국인이 삼성전자 매수를 지속하고 있어 증시가 급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