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팬의 60%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아시안컵 결승진출을 예상했다.

베스트일레븐 7월호에 따르면 최근 사커라인과 함께 네티즌 3천945명을 대상으로 '한국대표팀 2004아시안컵 예상성적은?'이란 주제로 설문을 벌인 결과 59.6%(2천349명)가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점쳤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45.9%(1천809명)는 한국의 아시안컵 우승을 예상했지만 예선에서 탈락, 8강에 오르지 못할 것이란 예상도 10.4%나 됐다.

베스트일레븐 7월호에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 현지 르포, 본프레레호 출항, 아시안컵 특집, 2004K전기리그 결산 등이 실렸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buff2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