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반등하며 장중 810선을회복했다. 12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86포인트 오른 802.88로 출발한뒤 상승 폭을 키워 오전 10시 현재 19.21포인트(2.43%) 급등한 810.23을 기록하고있다. 최근 주가 하락 폭이 지나치게 컸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새벽 마감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10,000선을 회복하는 등 미국 증시가 반등한데 힘입어 외국인이 11일만에 `사자'로 돌아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956억원, 개인은 114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천35억원을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천25억원의 매도 우위다. 전기가스와 통신업이 약보합인 것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유통이 6%대, 의료정밀이 5%대, 철강.금속이 4%대, 전기.전자가 3%대의 급등세다. 삼성전자는 3.79% 오른 52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POSCO는 4%대, LG전자는 3%대,국민은행과 현대차는 1%대의 상승세다. SK텔레콤은 1%대의 내림세며 KT한국전력은 약보합이다. 호주계 투자기관인 플래티늄 자산운용이 단일지분 기준 최대주주로 떠오른 삼성물산은 4%대, 1.4분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린 현대상선은 3%대의 상승세를 타고있다. 주가 상승 종목은 567개로 하락 종목 114개를 크게 웃돌고 있다. LG투자증권 황창중 투자전략팀장은 "미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외국인이 모처럼순매수에 나서 주가가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