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미국 투자가들이 아시아 증시에 대해 우려의 벽을 타고 있다고 평가했다. 3일 골드만 亞 수석전략가 티모시 모에는 최근 미국투자가들과 만남에서 대부분이 亞 증시에 긍정적이며 올해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만 최근 세계 증시를 거스리는 움직임을 감안해 단기 차익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부는 기술적으로 포지션을 줄인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우려의 벽을 타고 오르는 것으로 비유. 또한 대만에 대한 긍정 시각과 일본도 회기말 매물 약화로 견조한 주가 흐름을 예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