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기아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5일 굿모닝신한 손종원 연구원은 기아차의 예상을 뛰어넘은 4분기 실적과 높은 유로환율과 이에 대응한 평균판매단가 상승을 반영 올 영업이익 추정치를 16%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또 유럽시장 전략차종인 '모닝'의 출시로 유럽시장 수출 비중이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전년비 32%의 급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 1만4,4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