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올해 세계 휴대폰 출하 시장에 대해 긍정적 성장속 한국 업체들이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골드만은 올해 세계 휴대폰 출하 규모를 지난해보다 11% 성장한 5억1천만개로 추정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 점유율도 12.8%(지난해 12.1%)와 6.4%(5.8%)로 높아질 것으로 진단했다. 이같은 휴대폰 시장의 성장 동인은 강력한 교체수요이며 지역적으로 북미,서유럽,아시아 등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