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은 15일부터 익일 환매가 가능하고 펀드간 전환이 자유로운 `BK 프리 엄브렐러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식과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나폴레옹', `불(Bull)인덱스', `베어(Bear)인덱스' 등 3개의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 구성돼 있으며 주가 방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전환할 수 있다. 판매 수수료를 가입 시점에 한번 내면 언제든지 수수료 부담 없이 환매나 전환이 가능해 장기 투자자의 경우 수수료를 절약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