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기술적 분석상 이번주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22일 서울 지기호 챠티스트는 현재 종합주가지수가 상승 추세대 중간값인 745pt(지지선)부근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하고 미국 시장의 9월 선물,옵션 만기일(19일)이후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25일(목)부터 한국 기업의 해외 IR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변수를 기초로 9월 네째주 지수를 예측해 보면 주봉상 완만한 하락 압력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766p에서 매도 심리가 강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하락 리스크의 경우 737p(기준선)와 745p가 각각 주초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데드 크로스후 반드시 반등이 나온다는 점에서 25일(목)까지 상승하는 기준선을 강하게 깨고 내려오지 않을 경우 반등의 폭은 763~766p 전후로 점쳤다. 한편 코스닥은 지지선 48에서 마감돼 지지선을 강하게 깨고 내려갈 경우 한 단계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반등시 저항선은 49.31~49.90으로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