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은 `MSCI스탠더드 지수'에 대만의 청화텔레콤 등 7개 종목을 추가하고 대만의 퍼시픽 일렉트릭와이어를 제외한 새로운 지수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분기별 정기 지수변동에 새로 편입되는 종목은 청화텔레콤을 비롯해 방셰포폴라리 유나이트(이탈리아)와 옐그룹(영국), 세이코 엡손(일본), 퓨마(독일),싱가포르 포스트(싱가포르), 마루티 우드요그(인도) 등 7개다. 이번 지수 변경에서 한국 종목의 변화는 없었으며 변경 내역은 오는 29일부터적용된다. MSCI지수는 투자기관 대부분이 글로벌 자산운용시 참고하는 포트폴리오 지수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