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벤의 2003피스컵코리아 국제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던 이영표와 박지성이 오는 24일 출국한다. 이영표와 박지성은 24일 오후 12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네덜란드로 함께 떠나 다음달 시작하는 네덜란드 정규리그에 대비한 팀훈련에 합류한다. 이들은 금년말이나 내년초 혹한기 휴식때 잠시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거스 히딩크 감독은 이들보다 앞선 23일 오후 1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기자 ja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