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이달 금통위에서 25bp 콜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3일 노무라 히로유끼 나까이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기상황과 취약한 경제지표를 감안할 때 한국 금융통화위원회가 25bp만큼 콜금리를 낮출 것으로 진단한다고 밝혔다. 나까이는 3% 인플레를 가정할 때 금리인하 여력이 75~100bp로 산출되나 금리인하의 실물경제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해 25bp 금리 인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비록 절대금리가 미국보다 높더라도 인하 여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