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의 인터넷서점 북파크(www.bookpark.com)는 18일부터 도서 배송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 지역에 관계 없이 책을 단 한 권만 사도 배송비를 받지 않는다. CD나 DVD 타이틀을 책과 함께 살 때도 배송비를 면제해준다. 종래는 3만원 이상 구매할 때만 배송비를 받지 않았다. 인터파크측은 "지난달 파주에 도서·CD물류센터를 열면서 물류비가 절감돼 무료 배송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