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SK텔레콤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30일 동원 양종인 분석가는 "6월까지 SKT 주가가 돋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SKG 관련 리스크 해소와 3% 자사주 매입 공시 그리고 2분기 수익성 호전 등을 긍정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특히 초기 5만대 단말기로 세계 최초로 동기식 IMT-2000(EV-DO) 화상전화를 시작하며 국내외 투자자에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했다.그에 따라 무선 인터넷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진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3만8,000원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