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의 '다이렉트정기보험'은 TM전용상품으로 전화(1588-5995)를 통해서만 판매되기 때문에 가정에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 활동시기에 따라 보험금을 체증지급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위험노출이 많아 보장이 꼭 필요한 시기에 집중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예를 들어 30세의 남자가 주계약 5천만원에 60세 만기 전기납으로 가입할 경우 월납보험료는 3만4천원이다. 만일 보험기간중 사망시기에 상관없이 재해로 사망할 경우 1억원이 지급된다. 일반사망일 때에는 경제활동시기를 고려해 40세 미만일 경우 일반사망보험금 5천만원, 40세 이상 50세 미만까지는 7천만원, 50세 이상부터 보험만기일(60세)까지는 1억원이 지급된다. 재해에 대한 보장금액은 동일하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재해 이외의 원인으로 인한 사망비율이 증가하므로 이에 따라 일반사망보험금도 함께 증가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필요금액이 보장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또 보장금액 내에서 별도 진단이나 절차없이 종신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다양한 특약을 부가해 폭넓은 보장효과를 누릴 수 있다. ING생명 관계자는 "다이렉트정기보험은 ING생명의 첫 TM전용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상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