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8일부터 BMW 모터사이클 C1 12대를 이용한 기동서비스를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동서비스는 24시간 운영되는 긴급 서비스센터에 BMW C1 모터사이클 12대를 새롭게 투입, 대도시 교통체증 시간대에도 30분 이내에 출동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긴급상황에 처한 BMW 고객들은 24시간 긴급 콜센터(080-269-0001)에 전화하면 언제나 신속한 서비스를 받게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BMW코리아측은 "고객들의 긴급상황에 보다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긴급 서비스 센터에 모터사이클을 투입하게 됐다"며 "자동차 정비장비를 구비한 모터사이클은 고객에게 최상의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에 21개의 서비스망을 갖추고 있는 BMW코리아는 올해 총 10개(서울과 지방 각각 5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개설, 연말까지 총 31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