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제 금값은 뉴욕증시 강세와 지난해말 이후 급등세에 따른 차익매물 등장으로 사흘만에 하락세를 나타내며 온스당 350달러선을 위협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2월물 금값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2.70달러(0.8%) 하락한 352.40달러에 장을 마쳐 최근의 강세를 마감했다. 반면,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금 현물가는 이날도 10센트 오른 352.95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