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용택 민주당 전남도지부장과 당직자 등 100여명은 20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국립 5.18묘지를 참배하고 '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천지부장은 이 글에서 "도민의 압도적 지지에 감사드리고 마음을 새로 가다듬기위해 5.18묘지를 참배한 것"이라며 "지역민의 뜨거운 성원으로 동서화합 정부, 국민통합정부, 남북 평화통일 정부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이 진정으로 나라의 주인이 되는 국민주권시대를 열어 가겠다"며"우리지역도 그 열매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sw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