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내년도 수출기업화사업의 일환으로총 1천개 중소기업에 대해 7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수출기업화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만달러 미만이면서 수출 가능성이 높은내수 중소기업에 대해 무역실무교육, 해외시장조사, 시장개척단 파견 등 수출의 전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내년도 수출기업화사업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오는 28일까지 각 지방 중소기업청에 신청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