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국민연합 이한동(李漢東) 후보는 24일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후보간 단일화 토론 중계와의 형평성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국민과의 대화' 형식의 토론회를 중계해줄 것을 주요 방송사측에 요청했다. 이 후보측은 "`국민과의 대화'가 성사되면 사회 각 분야 20대부터 60대까지 50명으로 시민패널을 구성, 출마의 변과 대통령후보의 자질을 놓고 질의 응답을 벌일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연합은 오는 2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중앙당 후원회를 개최, 대선자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