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27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49번째 점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명일점은 지하 1층,지상 5층에 매장면적 2천800평(주차대수 500대) 규모로 유아휴게실, 어린이놀이방, 고객만족센터 등의 서비스 시설과 푸드코트를 갖췄다. 이 점포는 신세계가 지난해 7월 인수한 해태백화점을 개수해 다시 문을 연 것으로 식품(지하1층), 잡화(1층), 여성(2층), 남성.아동(3층), 생활용품(4층), 문화용품(5층) 등이 층별로 진열돼 있다. 명일점은 27-30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화장지, 밀폐용기, 뚝배기 등을 나눠주고, 27일에는 TV.세탁기.캠코더 등 25개 품목을 특별 할인가격에 한정판매한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