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라크측에 "심각한 결과"를 경고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뒤에도 별 동요없이 안정세를 유지했다. 런던시장에서는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전날 폐장가인 배럴당 23.48달러보다 약간 오른 23.60달러로 개장됐으며 안보리 표결이 이뤄진 뒤에는 배럴당23.53달러로 거래됐다. 뉴욕시장에서는 12월 인도 경질유 가격은 25.40달러로 거래됐다. (런던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