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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 상승요인 부각, 1,235원선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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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소폭 상승세로 한 주를 연 뒤 1,235원선을 거닐고 있다. 지난주 말 123엔대를 등정한 달러/엔 환율과 4개월 최고수준을 기록한 역외선물환(NDF)시장의 오름세를 개장초 상승 재료로 삼았다. 외국인이 이틀째 주식순매도에 나섰고 최근 달러수요가 하방경직성을 다지고 있음을 감안, 환율 상승은 자연스런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달러매수(롱)마인드가 여전히 견지되고 있다. 다만 일중 주요변수에 의한 모멘텀이 강하지 않아 정체국면이 완연한 가운데 환율의 점진적인 상승이 점쳐지고 있다. 레벨 부담감으로 추격 매수세가 강하지 않고 달러/엔 상승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50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2.60원 오른 1,23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주 말 역외선물환(NDF) 환율은 4개월 중 최고수준인 1,237원선을 거닌 끝에 1,237/1,238원에 마감했다. 지난 금요일보다 1.20원 높은 1,233.60원에 출발한 환율은 곧 1,234원선으로 오른 뒤 9시 45분경 1,235.4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이 123엔대를 지지하는 양상이며 국내 주식시장 상황도 좋지 않아 달러매수심리가 우세하다"며 "NDF정산관련 역내 매도가 대기하고 있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줄 만한 요인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중 정체된 흐름은 여전할 것 같고 레벨에 대한 부담도 있다"며 "1,235원을 확실히 뚫는다면 오늘 중 1,237원까지 상승이 가능하고 아래로는 1,234원이 지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달러/엔 환율은 이 시각 현재 도쿄에서 123.13엔으로 지난주 말 뉴욕장보다 소폭 하락한 수준이다. 그러나 일본 닛케이지수가 개장초부터 9,000선이 붕괴, 83년 6월 이후 최저수준에서 등락하면서 엔화 강세로 전환할만한 모멘텀은 강하지 않다. 달러/엔은 지난주 말 뉴욕에서 증시 하락에도 불구, 예상보다 좋은 고용지표를 배경으로 상승, 123.21엔에 마감한 바 있다. 엔/원 환율은 100엔당 1,002원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내 증시의 외국인은 이틀째 주식순매도를 나타내며 거래소에서 164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9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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