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11시 35분 현재 61.02로 전날보다 0.17포인트, 0.28% 올랐다. 나스닥선물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낙폭과대외에는 별다른 상승재료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거래소시장의 반등과 함께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늘어났다. KTF, 국민카드, 하나로통신, LG홈쇼핑, 휴맥스 등 지수관련주로 상승전환 종목이 늘었다. 외국인이 40억원 순매수했고 반면 개인은 36억원 매도우위다. 기관은 관망세를 나타냈다. 장중 600개를 넘었던 하락종목수가 405개로 줄었다. 상승종목은 301개.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