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카드가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 및 그린카드의 서비스를 대폭 보강했다고 4일 밝혔다. 동양카드는 특히 신규가입 회원에게 10개 서비스를 제시하고 이 가운데 3개를선택할 수 있는 옵션 서비스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10 for 3'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신규회원이 ▲자끄데상쥬 커트 무료 이용권▲수호천사 사랑나누기 생명보험 무료 가입 ▲여행잡지 DOVE 3개월 무료구독권 ▲최고 3천만원 보상 다이어트 보험 무료가입 ▲멤버십 리워드 포인트(그린-5천점, 골드-8천점) ▲문화 커뮤니티 클럽 발코니 멤버십 ▲차량 무상 점검 및 엔진 오일 무료교환권 ▲네일 전문샵 SASSI 무료 이용권 ▲아멕스 다이닝 쿠폰 ▲파리바게뜨 상품권 등 10개 서비스 중에서 3가지를 고를 수 있다. 동양카드는 또 회원이 기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할 때 1천~4천원을 할인해주고 골드카드 회원의 기념일에는 무료 꽃배달을 해주는 서비스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특정요일에 KFC, 베니건스, Holly's, 뚜레쥬르, 5개 자동차극장, 미스터피자등 을 이용할 때 할인 등 특전을 주는 '오 해피 데이' 서비스, 명품브랜드의 할인및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아멕스 럭셔리 서비스, 여성회원들에게 자동차 무료 검사 및 와이퍼 무상교체를 해주는 레이디 오토 케어 서비스 등도 새로 마련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