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의 한국법인인 도시바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코리아는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를 23일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아츠토시 니시다 디지털미디어 부문 사장, 요시히로 마에다 수석부사장 등 일본 본사의 경영진이 대거 참석하고 강경식 전 부총리, 이갑진 대학축구협회 부회장, 홍봉철 전자랜드 대표이사, 탤런트 소유진씨 등이 참석한다. 도시바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4중주 오케스트라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여는 한편 도시바의 주력제품인 노트북 `포테제'를 비롯해 43인치 및 50인치프로젝션 TV, 42인치 및 60인치 PDP TV 등을 전시한다. 특히 43인치 프로젝션TV 1대와 노트북 PC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