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광은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고객들과 사원들의 몫입니다. 그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럭키생명에서 선발하는 "설계사부문 연도대상"을 차지한 김성양 팀장은 입사 1년만에 전무후무한 신계약고를 올리며 당당히 연도대상을 차지하며 "수상의 영광을 고객들에게 돌린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작년 4월25일 전에 일하던 회사의 퇴출로 인해 새롭게 럭키생명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그뒤 각고의 노력 끝에 총수입보험료 11억3천만원,신계약고 1백95억2천만원을 올려 이날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 팀장이 처음 보험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0여년전. 가정주부였던 본인의 잠재능력 시험과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생각에 이 일에 뛰어 들었다. 평소에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김 팀장은 악착같이 노력하는 성실함덕에 입사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추진력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성양 팀장의 영업비결은 기본에 충실한다는 점과 철저한 자기관리다. 그녀는 프로의식을 강조한다. 자기변신을 뚜렷하게 하는 사람들,기록을 경신하려는 사람들,즉 프로의식을 지닌 사람들은 시시하게 하느니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소유자다. "육체가 편하면 정신이 썩는다.편하기를 택하지 말고,3분무대에 서기 위해서 3천번을 연습하는 가수처럼 자기일에 철저하게 전투적으로 매달려야 성공을 보장 받는다"고 그녀는 강조한다. 1년 사이에 그녀가 보험영업으로 벌어들인 소득은 대략 3억3천만원. 대기업체 임원연봉을 능가하며,자그마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것과 맞먹는다. 평범한 샐러리맨들에게는 천문학적 금액이 아닐수 없다. 김 팀장은 그중 일부를 가망고객과 계약자관리를 위해 투자자금으로 사용한다.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과 요구사항을 적절히 해결함으로써 고객과의 유대 및 신뢰를 바탕으로 보험계약 체결을 이끌어 내는 영업활동을 펼쳐 나간다. 당당한 프로정신을 가진 그녀는 2002년내에 연봉 5억원대를 돌파하겠다는 야심으로 또 한번의 신화창조를 이루어 내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