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단말기 등 전자부품 제조 벤처기업인 케이에이치바텍(A60720)의 주권매매가 21일부터 코스닥증권시장에서 시작된다. 증권업협회는 19일 케이에이치바텍의 신규등록으로 코스닥등록법인은 799개사로늘어난다고 밝혔다. 케이에이치바텍의 작년 실적은 매출 246억원, 경상이익 89억원, 순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 케이에이치바텍은 이동전화단말기 부품을 주로 생산하며 작년 삼성전자에 대한 매출은 205억7천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83.5%를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